3대 크루아상 맛집 용산 베이커리 카페 추천 : 테디뵈르하우스
용산의 대표 카페 하면 바로 : 테디뵈르하우스
항목 | 정보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1층 |
연락처 | 0507-1379-8667 |
주요메뉴 | 크루아상 |
운영시간 | 10:00~22:00 (라이트오더 21:00) |
주차시설 |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아모레 건물 뒤쪽 한강로2가동 노상공영주차장 추천 |
특이사항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sns | https://www.instagram.com/teddy.beurre.house/ |
오늘은 용리단길에서 가장 대장 카페여서 웨이팅이 늘 있는 카페인 테디뵈르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용리단길 메인 거리 중심에 있는 퇴디뵈르하우스는 멀리서만 봐도 아기자기하고 귀염귀염한 외관과,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모습만 보아도 여기가 말로만 듣던 테디뵈르하우스구나! 싶으실 거예요.
용리단길을 찾는 지인들 중 대부분이 가지고 오는 리스트에는 꼭 테디뵈르하우스가 빠지지 않더라고요
100억 신화 자수성가 김훈 셰프의 가게
https://www.instagram.com/hun.gry.gram/
용리단길이 유명해진 시작으로 2개의 대표 가게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쌤쌤쌤'과 '테디뵈르하우스' 두 곳 모두 김훈 셰프의 가게입니다.
지금은 한 곳이 더 늘어 '남도돼지촌'까지 문을 열었는데요. 세 곳 모두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찾기 쉬우실 거예요
Beurre : 프랑스어로 버터라는 뜻!
짜잔~
외관부터 너무 귀엽죠
처음엔 이름이 어려워 데티베어~라고 불렀는데 뵈르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버터'를 의미한다고 해요. 그래서 간판에도 곰돌이와 버터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온통 귀여운 곰돌이 천국
빈티지한 하늘색 외관과 앞에 놓은 화분들 또 커다란 곰돌이 인형들이 너무 잘 어울리죠. 인증샷 자극하는 포토 스팟이 곳곳에 있으니 눈이 너무 즐겁네요.
고소하면서 향긋한 빵냄새
근처를 지다 가다 보면 꼭 한 번씩 코를 킁킁거리게 된답니다.
버터향 가득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가 근처에 진동을 하거든요 그 냄새에 이끌려 열 번에 한 번은 들어가서 사 먹고 나오는 것 같아요. 빵순이 빵냄새를 어떻게 그냥 지나치나요. 그 방법 아시는 분!! ㅠㅠ
SNS 인기 디저트와 콜라보 된 다양한 크루아상
테디뵈르하우스에 들어가서 진열되어 있는 빵들만 쭉 봐도정말 다양한 크루아상 종류가 있다는 걸 실감하실 거예요
그리고 한국에서 유행하는 디저트 종류와 점목해서 트렌드에 발맞춰 메뉴개발하신다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
요즘 '햄스터궁둥이빵'으로 부르기로 정한 카스테라 가루를 묻힌 생크림 크루아상부터
크루아상에 쿠키 반죽을 올려 구운 '쿠루키'
크루아상 반죽을 꾹 눌러서 얇고 바삭하게 만든 '쿠룽지'
무엇보다 요즘 제일 핫한 디저트인 두바이 초콜릿과 합쳐진 '두바이초콜릿크루아상'까지 있어서, 정말 어떤 걸 골라야 할지 한참을 망설이게 된다니까요 ㅠㅠ
귀여운 패키지
맛은 좋은데 선물 하기에 빵은 좀 애매하시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 포장 패키지도 이렇게나 신박하고 예쁘답니다.
멀리서 봐도 크루아상 들고 가는구나!라고 알 수 있게 말이에요 ㅎㅎㅎㅎ
테디뵈르하우스의 대표 캐릭터 곰돌이와 대부분의 일러스트는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 '삐까뚱씨'의 노아 님이 그리신 일러스트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귀엽쟌니~~~~ (삐까뚱씨 유튜브를 보신 분들은 다 음성지원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ㅎㅎ)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노아님 인스타그램 링크 걸어놓을게요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인스타그램도 얼마나 아기자기 한지 몰라요 ㅎ
https://www.instagram.com/noahstory_/
포토스팟 가득한 아기자기한 내부
내부는 전반적으로 아늑한 느낌과 따뜻한 느낌이 가득 드는 느낌이에요.
만석이라 창가 자리는 찍지 못했지만 창가자리에 창문을 열고 앉아있으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밖에 풍경이 느리게 지나가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창가에 자리가 있다면 꼭 창가 쪽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늘의 주문 메뉴
우유카스테라 크루아상, 에그타르트, 아메리카노, 레모네이드
햄스터궁둥이빵은 이곳에서는 우유카스테라 크루아상이라고 부르나봐요 ㅎㅎ
우유 카스테라 크루아상 안에는 우유크림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크루아상 크기가 정말 커요 제 손이 정말 큰 편인데 제 손보다도 크다니까요..
결국 에그타르트는 포장해왔답니다 ㅠ
포장해 오더라도 꼭 여러 개 맛을 보세요 정말 하나같이 빠짐없이 맛있으니까요!
이곳이 서울 3대 크루아상 맛집이라는 소문이 있대요 글쎄!!
크루아상은 버터향이 가득하면서 많이 달지 않은 우유크림이 한가득이어서 느끼하지 않게 싹싹 긁어먹었어요
에그타르트도 포장해 온 저녁에 바로 먹었는데 계란맛보다는 커스터드크림 맛이 강하네 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맛과 빠삭한 빵 맛이 어우러져서 조화가 좋았어요!
용리단길 오시면 꼭꼭 테디뵈르하우스 앞에서 곰돌이들과 사진도 찍으시고 맛있는 크루아상도 드시길 바라요 ~!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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