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3중방한 누빔커튼 예쁘고 따뜻하게 난방비 줄이기
크리스마스도 열흘 앞으로 다가왔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올 겨울 정말 강 추위가 올 거라는 말들이 많았기 때문에 겨울 한파 대비에 진심인 요즘이에요.
저는 신축 빌라에서 거주 중인데 신축이어도 빌라라서 그런지 웃풍과, 결로 등은 어쩔 수 없나 보더라고요..
다이소에서 방한용품 아무리 사다가 틈틈을 막아도 창문틀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마치 황소와도 같답니다..
인스타 그램을 보다 보니 요즘 커튼도 누빔으로 된 것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두꺼운 암막커튼을 사용하곤 있지만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난방비 절약을 위해 누빔커튼을 사러 모던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반포 뉴코아백화점 5층에 있는 모던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모던하우스
다녀온 지 조금 시일이 지났지만 그때도 이른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저도 조금 큰집으로 가서 여유가 생기면 이쁘게 꾸며놓고 살고 싶네요.
현실은 쓰레기집 전단계... 랄까요.. 청소는 어떻게 하는 건지..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소품은 모던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정말 많죠! 저는 트리는 그렇게 욕심은 없는데 예쁜 접시나 소품들 중에 탐나는 게 너무나 많더라고요 소소하게 지인들 불러 맛있는 음식도 해 먹고 그러고 싶은데 현생에 치여 살다 보니까 그게 맘처럼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릇도 막상 사려고 보면 설거지하기 편한 것들, 오래 쓸 수 있는 것들, 잘 안 깨지는 것들, 프린트가 잘 안 벗겨질 것 같은 것들
따지게 되는 것들도 왜 이렇게 많은지 결국엔 민무니의 그릇들만 사게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게되면 시즌별 사용할 수 있는 예쁜 소품과 그릇들 마음껏 구입하고 싶네요..
저는 가구나 정리함 구경하는 것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모던하우스, 다이소, 이케아 가는 거 너무 좋아해요.
이렇게 다시 한번 큰집으로 이사 가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ㅎㅎㅎ
사러 온 커튼을 보러 갑니다.
모던하우스의 장점은 종류별로 전시를 해둬서 만져보고 길이도 가늠해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누벼진 커튼은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다이아몬드 형태로 누벼져 있는 암막 커튼과, 새로로 길게 누벼져 있는 커튼이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길어 보이라고 ㅎㅎ 새로로 누벼져 있는 커튼을 선택하였습니다.
만져봤을 때 둘 다 톡톡 한 느낌이 들었어요 , 근데 지금 블로 그 작성하면서 생각해 보니까 세탁할 때 안에 솜이 한쪽으로 쏠리진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세탁해 보고 또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이랑 사이즈는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누빔 커튼을 사용하면 실내온도 3도를 올려주나 봐요~
내돈내산 누빔 커튼
제가 갔을 땐 세일 중이어서 한 장에 35,900원짜리를 25,900원에 세일하고 있었고 2개 구입했답니다.
짜잔 양쪽 다 설치를 한 모습이에요 하얗고 예쁘죠!
한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정말 큰 바람들은 잘 막아주는 것 같아요. 혹시나 창문이 접혀있을 땐 황소바람이 아주 쉥쉥 불거든요.. 꼼꼼하게 잘 쳐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설치한 후에 작년에 비해서 난방비가 15000원 정도 덜 나왔더라고요, 물론 난방조작 방법을 좀 바꿔보긴 하였지만 한 3000원 정도는 커튼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ㅎㅎㅎ
웃풍이 심하시거나 황소바람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다면 전 정말 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창틀에 꽂는 제품도 사봤는데 그건 환기하려고 문 여닫을 때 여간 불편하더라고요..
난방비도 줄이시고 시각적으로도 예쁜 모던하우스 누빔 커튼 강추합니다!!!
그리고 지금 모던하우스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블랙 프라이스위크 중이라 세일 중이에요
제가 구입했던 가격과 동일한데 다운로드할 수 있는 쿠폰들이 있어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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